지금, 왜 다시 철학이 필요한가?
첫째, 삶과 세계의 관계 맺음과 문제 해결의 잣대-
철학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며, 이로써 우리의 삶과 세계를 더 잘 관계 맺을 수 있게 한다. 현대 사회에서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철학적 사유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시대의 철학은 그 해결책의 잣대가 된다.
둘째, 철학적 논리와 비판적 사유의 필요성-
철학은 개인이 개인의 삶과 가치관을 깊이 성찰하게 만들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사유의 폭을 넓혀준다. 또, 비판적 사고를 통해 잘못된 믿음의 근원을 찾고,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개인과 사회의 발전 동력을 가져다준다.
셋째, 인간 정신의 무한한 가능 세계로 나아가는 마중물-
서양철학은 논리적 논증과 보편적 지식을 추구하며, 과학적 방법론과 객관적 지식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자 한다. 이러한 철학적 사유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의 삶과 사회에 중요한 영감을 제공한다.
고대 철학자부터 예술가와 정치가, 과학자들의 일화를 통해 서양사상의 흐름을 읽는다!
“카페에서 만난” 시리즈에 걸맞게 다소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서양사상의 요목들을 모아 예화를 통해 가볍고 편안히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남녀노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부록으로 동서양 철학사를 요약해 게재함으로써 서양사상과 동양철학의 흐름과 차이를 일별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 소개 - 리소정
저술가. 문사철의 고전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자기 계발을 꾀하는 이야기 그룹 ‘금요일의 인문학’을 이끌고 있다. 엮은 책으로 《카페에서 만난 동양철학》 《카페에서 만난 서양사상》 《카페에서 만난 동양고사》 《카페에서 만난 서양고사》 《카페에서 만난 명심보감》 《카페에서 만난 지혜의 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