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리더십 상영관

한명훈 / 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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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수많은 리더십 책을 읽고 교육을 받으면서도 더 나아지지 않는 것일까?

저자는 이 질문에 우리가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리더십을 학습, 즉 공부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공부한 것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기억에서 소실된다. 리더십은 단기간에 교육, 세미나, 독서 등으로 성장할 수 없다. 저자는 이 책 『언택트 리더십 상영관』에는 시중에 있는 교과서 내용은 담지 않았다며 대신 ‘리더’에게 필요한 人문학을 담고 싶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리더십은 그 중심에 사람이 있는 人문학이며 종합예술 작품이라고 덧붙인다. 이 책은 리더에게 전하는 리더십 메시지를 영화를 통해 담고 있다. 영화는 스토리를 통해 영감을 이입할 수 있는 꽤 멋진 도구이다. 저자는 영화에 등장하는 리더와 리더십 사례를 중심으로 독자 스스로 느끼며 자신에게 맞는 ‘자신만의 리더십’을 영화처럼 가슴속 깊은 곳에 기억되는 설렘으로 담아드리고 싶다고 말한다. 『언택트 리더십 상영관』은 리더에게 필요한 리더십 무기를 인문학적 중심으로 장착시켜 줄 것이다.

MZ세대가 온다. 그들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판이 달라진다. MZ(밀레니얼, Z)세대가 이미 우리 사회의 주류를 접수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냐는 한 설문에 57.2%가 어려움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기업과 조직에서 핫이슈는 ‘밀레니얼’이다. 서점에서는 ‘밀레니얼’에 관한 책이 매대를 점령하고 있고, 기업에서는 밀레니얼과 잘 공존하기 위한 교육을 전방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생각과 관행으로는 새로운 가치관과 문화로 장착한 그들을 품을 수 없다. 밀레니얼 세대와 동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들을 관리 대상이 아닌 ‘이해’ 대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밀레니얼을 이해하는 첫걸음은 그들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밀레니얼이 원하는 리더는 어떤 사람일까? 조직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하는 데 집중하고 공동의 성과를 이루어 나가는 리더일 것이다. 세대가 다르고 출신 배경이나 성격이 모두 다른 이질적인 구성원들이 많을수록 리더가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리더십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세대공감’은 가르친다고 해서, 즉 잠깐의 교육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세대공감’에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지만, 그 사람과 경험을 함께 나누며 그 사람에게 무엇이 중요한가에 마음을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불확실성과 혼돈의 시대에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코로나는 우리의 일상뿐만 아니라 가치관, 관계, 사회에서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있을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으며 실제로 우리는 그러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 전례 없는 변화의 시기, 뉴 노멀 시대가 오고 있다. 파괴적 혁신이 수없이 일어나고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포스트 코로나 이후 기존 익숙한 질서들이 무너지고 있고 불확실성의 시대에 진입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우리를 공포에 몰아넣으며 우리의 정상적인 삶을 위축시키고 있다. 코로나 19 이후 시대의 불확실성에 대해 《파이낸셜 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유발 하라리는 “오래된 규칙은 산산조각이 나고 새로운 규칙이 쓰여 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폭풍은 지나갈 것이고 인류는 살아남을 테지만 그러나 우리는 다른 세상에 살 것이다”라고도 말한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리더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미래의 불확실성과 대변혁의 시대에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존 맥스웰은 “지금과 같은 불안정한 시대에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적응력, 즉 새로운 환경에 맞추어 변화하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리더십도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해야 한다. 앞으로는 빠른 판단과 예측이 필요하며 변화에 적응하여 창의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의 희망을 찾는 리더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러한 리더십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10가지 리더십 메시지와 16편의 영화를 통해
리더십 대항해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리더십 人사이트를 제시하다.

영화가 갖고 있는 진짜 힘은 무엇일까? 상상의 이야기에 가슴이 두근거리며 감정이 이입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야기에 영혼을 불어넣는 진짜 마법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영화는 이야기를 통해 사람의 감정을 더 몰입할 수 있으며 내가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이입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이렇듯 영화는 끊임없는 스토리텔링으로 이어진다. 스토리텔링은 사람과 의사소통하고 가르치고 설득하는 아주 오래된 인간의 방법이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이다. 저자는 전문적인 영역이며 어렵게 느껴지는 리더십을 보다 쉽게 접근하여 영감을 줄 수 있는 도구가 영화에 있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10가지 리더십 메시지와 16편의 영화를 통해 독자에게 영감을 이입하고 리더십 人사이트를 제시한다. 이 책은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광대 왕 하선이 진짜 왕이 되어가는 모습을 조망하고, <죽은 시인의 사회>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에게 맞는 ‘리더십 영감’을 제시한다. <블라인드 사이드>와 <굿 윌 헌팅>을 통해 바람직한 코칭의 모습을 살펴보고, <위대한 쇼맨>을 통해서는 리더의 동기부여는 어때야 하는가를 보여준다. <포드 V 페라리>와 <히든 피겨스>를 통해 설득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컨택트>와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서는 리더의 소통에 대해 바라보게 한다. <미드웨이>와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을 통해 리더의 의사결정을,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서는 조직관리를 그리고 <인턴>을 통해 세대공감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불확실성으로 무장한 혼돈의 시대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 새로운 자신만의 리더십을 MAKE할 영감을 느낄 수 있는 영화들로 <쿵푸 팬더>, <마션>, <포레스트 검프> 그리고 <어벤져스> 시리즈를 살펴본다.
이 책 『언택트 리더십 상영관』은 길고 긴 리더의 여정에서 나는 어떤 리더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 한명훈

20년간 인사·교육 전문가로 일하고 있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문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LET’S PLAY! 교육과 놀자!‘ 슬로건으로 재밌게 공감할 수 있는 교육 메시지를 전달하는 FUN!FUN!한 HRD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며, 강사와 브런치 작가, 영화 인문학 도슨트로 살롱과 클럽에서 영화와 인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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